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슬립(영화)/줄거리 (문단 편집) === [[닥터 슬립]]의 탄생 ===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대니는 수염이 가득 자란 모습으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대판 싸운다. 그리고 다음날 술집에서 만난 디니라는 여자의 집에서 깨어나는데[* 둘이서 술김에 [[원나잇 스탠드|원나잇]]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자리에 누워있는 디니의 토사물을 보고 바로 구역질이 나 화장실로 가 토한다. 그리고 전날 있던 일들을 기억해내 옷을 챙겨입다가 자신의 지갑이 비어있는걸 깨닫는다. 대니는 디니가 자신의 돈으로 마약을 샀다고 생각해[* 전날밤에 대니를 집에 데려왔을때도 코카인을 코로 흡입하고 있었다.] 보복으로 디니의 지갑에서 돈을 빼내고 나가려 하지만, 디니의 아이와 눈이 마주치자 울려고 하는 아이를 여자 옆에 앉혀주고 다시 나가려 한다. 그런 대니 앞에 딕 할로런이 다시 나타나선 여자의 돈을 돌려주라고 꾸짖지만 망설이던 대니는 결국 돈을 들고 나간다.[* 원작에선 액수가 나오는데 약 500불 정도가 털렸고 대니가 디니의 지갑에서 빼낸 건 100불이 안 된다.] 빈털털이가 된 대니는 다리 밑에서 자고 일어난 다음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뉴햄프셔]]의 프레지어라는 작은 마을에 가게 되고, 주민 빌리의[* 원작에선 이 아저씨도 샤이닝 능력자다. 대니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정도지만. "감"이 좋다고 주변에서 느끼는 정도의 샤이닝.] 도움을 받아 그곳에서 방을 구하는데 주인이 말하길 주당 85달러, 선불이고 빌리가 2주치를 냈다고 한다. 그리고 파티, 소음, 애완견은 금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대니는 조용히 지내겠다고 한다. 그러자 주인은 저번 세입자인 수학과 학생도 그렇게 말했고 벽도 칠판으로 칠해줬는데 조용한 날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칠판에 적어주면서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날 때 명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빌리는 아래층이니까 필요할 때 오라고 한다. >'''우리가 죽은 것을 아무도 몰라.''' >애가 자지러지게 울었는데 또 애를 놔두고 나갔나 싶고 >아무도 와보질 않아서 '''우리가 죽은 걸 몰라.''' 어느날 새벽, 잠을 자는 도중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깼더니 파리가 날리고 이불을 들춰보니 자신을 껴안고 있는 손을 본다. 그리고 침대 밖으로 나갈려다가 붙잡자 돌아봤더니 술집에서 만난 디니의 유령이 위 대사를 한다. 그리고 '''"엄마"'''라고 말하는 아이 유령을 만나게 된다. 댄은 매우 깜짝 놀라 침대에서 넘어지듯이 뛰쳐나간다. 그러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술병을 본다.[* 원작에서는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마약을 사탕인 줄 알고 찍어먹고 있었고, 아이에겐 학대의 흔적으로 멍이 들어 있었다. 그런 아이를 안아다 엄마 옆에 두는 건 원작도 동일하지만 이후 대니는 오랫동안 죄책감으로 고생을 하는데, 훗날 밝혀지기를 아이를 학대하던 폭력적인 삼촌(디니의 남자형제)이 아이를 죽여버렸고, 디니는 충격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럼에도 디니는 대니의 꿈에 나타나서 남았던 코카인을 팔아 대니가 가져간 돈보다도 더 많은 돈을 받았다는 말을 해 주고, 자신은 정말 대니를 좋아했다고 하면서 모자를 쓴 여자(로즈 더 햇)를 조심하고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해 줬다.][* 영화판에선 이런 내용이 전부 생략되었고, 아이도 마약을 먹거나 멍이 들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관객은 대니가 일어났을 때 옆에 침대에 토한 채로 미동도 안 하고 엎어져 있던 디니가 그 시점에서 이미 전날의 과음 & 약물 과다복용 등의 이유로 사망해 있었다(또는 숨은 붙어있었지만 죽어가고 있었다)고 해석한다. 그랬으니 죽은 엄마 옆에서 울어도 도움을 구하지 못한 채 아이도 굶어 죽은 것. 이런 연출의 변화로 대니의 평가가 한 편으론 소설판보다 더 추락할 위기에 처했는데, 대놓고 ‘대니는 여자가 약 과다복용으로 죽은 걸 보고 돈을 훔쳐 나갔다’ 고 적어둔 곳도 존재한다.[[https://the-dead-meat.fandom.com/wiki/Deenie_(Doctor_Sleep)|#]] 다만 대부분은 대니가 아이에게 먹을 걸 쥐어주고 여자 옆에 옮겨다 준 것을 볼 때 당시 알콜에 찌들어 밑바닥 삶을 살긴 했지만 그래도 인간성이 있었던 만큼 디니가 죽어 있었던 걸 눈치채지 못한 것이고, 만약 알았다면 아이를 죽은 엄마 옆에 방치해서 죽게 두면서 지갑의 돈 가져갈까나 고민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본다. 물론 영화판에선 일련의 팩트가 생략된 만큼 단순한 대니의 악몽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대니가 죽은 이를 볼 수 있다는 점과 후에 언급될 죽음과 연관된 파리가 꼬여 있었던 점, 그리고 대니는 그들이 죽었을 거라는 생각이 없었는데도 디니의 영혼이 말한 구체적인 정황을 볼 때 실제로 벌어진 일일 가능성이 높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빌리랑 만나 대화를 한다. 자신의 표정을 안다고 묻자 빌리는 어디가 아픈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빌리의 방에 들어가서 얘기를 한다. 며칠이 지나고 그곳에서 지내면서 친해진 이웃 빌리와 알콜 중독자 모임에도 다니게 되는데, 그러던 중 대니는 모임에 잠시 들린 닥터 존과 악수를 하면서 샤이닝 능력으로 존이 고셰병 아이를 치료한 후 손을 씻으면서 잃어버린 시계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 뭔가를 느낀 존은 다음날 대니와 대화를 한다. 대니는 존과 이야기 하면서 시계 위치를 맞춘 것은 운이었다고 말하지만 존은 허튼소리라며 대답한다. 그리고 여긴 왜 왔냐고 묻자 대니는 모르겠다고 하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고 그게 더 나은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존은 대니에게 교회 다니냐고 묻자 대니는 상관있냐고 대답한다. 그러자 존은 자신보다 대단한 존재가 있냐고 믿나고 묻자 대니는 우릴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존은 대니에게 병원 잡역일 해봤냐고 묻고 지금 일하냐고 묻자 댄은 티니 타운 얘기를 한다. 그러자 존은 호스피스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꺼리냐고 묻자 대니는 세상이 거대한 호스피스라고 대답한다. 댄은 이를 계기로 [[호스피스]]일을 하게 된다. 호스피스에서 청소를 하던 대니는 고양이 '아지'가 멋대로 환자의 병실에 들어가자, 병실에 들어와 아지를 다시 데려가려 하는데 그 병실에 있던 환자는 아지가 들어온 병실은 곧 죽음이 다가온다고 말한다. 그리곤 죽는게 무섭다며 불안에 떠는 환자를 보다못한 대니는 샤이닝 능력으로 환자와 교감하여 죽음은 그저 [[잠|잠드는 것(Sleep)]]에 불과하다고 환자를 안정시킨 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돕는다.[* 그 환자가 죽자 입에서 '스팀'이 나온다.] 이때 환자가 죽기 전 자신을 '''[[닥터 슬립|닥터 슬립(Doctor Sleep)]]'''이라고 부르면서 대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